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채식주의/비판 및 반론 (문단 편집) ==== 개의 가축화 ==== 인간이 고기를 많이 먹었기에 육식동물인 [[늑대]]를 길들일 수 있었다. 수렵 채집 생활을 하는 인류의 라이벌은 늑대였다. 두 종은 초원과 숲에서 서식지를 공유하였고, 무리를 지어서 지구력을 이용한 사냥을 하며, [[사슴]] 같은 중대형 초식 동물을 먹이로 선호하는 것이 비슷했다. 2만~4만년 전 인간이 남기고 간 동물 잔해를 뒤지던 늑대들이 고기를 얻어먹으며 길들여진 것이 [[개]]다. 늑대의 녹말 소화 효소 알파 [[아밀레이스]] 활성도는 잡식으로 진화 중인 현대 개의 20%에 불과하다. [[https://www.nature.com/articles/nature11837|#]] [[https://www.latimes.com/archives/la-xpm-2013-jan-23-la-sci-how-dogs-evolved-20130124-story.html|#]] 인간이 초식동물이었다면 원시시대에 늑대를 개로 기를 수도, 그럴 이유도 없었을 것이다. 농경 이후로도 인간과 개는 고기를 나눠 먹기 위해 협업을 해 왔다. 사냥개는 인간의 지시에 따라 사냥하고 잡은 고기를 바치는데, 이는 우두머리를 중심으로 무리사냥을 하는 늑대의 습성이 그대로 이어진 것이다. 양치기 개는 먹이를 몰아 고립시키고 포위하던 늑대의 사냥 기술을 쓴다. [[http://h21.hani.co.kr/arti/society/society_general/45112.html|지구를 정복한 ‘사피엔스-개 동맹’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